Q1. 여성 청결제, 질 세정제 뭐가 다른가요?

여성청결제는 약산성으로 된 여성의 외음부를 세정하는 목적으로 된 클렌저예요. 즉 비누라는 거죠. 그래서 이거는 화장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고 여성의 바깥쪽, 외음부를 세정하는 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. 그래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그냥 일반 의약품인 동시에 드로그스토어라든지, 인터넷, 홈쇼핑에서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. 이에 반해서 질세정제는 질 내부를 세척하는 용도로 되어 있는 의약품입니다. 우리가 쉽게 여성청결제를 이용해서 안에까지 잘 씻어주려는 노력을 하는데 여성청결제는 바깥에 사용하는 그냥 비누일 뿐이에요. 그리고 질 내부를 세척하는 용도로 나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그냥 질 내부까지 깨끗하게 씻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
Q2. 질 세정제 꼭 사용해야 될까요?

질 점막 상피세포에는 글리코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. 그래서 질 내에 젖산균, 즉 락토바실라이가 이 글리코겐을 이용해서 글루코즈, 즉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면서 락틱애씨드. 젖산이 분비되게 되죠. 이 락틱애씨드는 질 내의 PH 산도를 4.0에서 4.5 약산성으로 맞추어 줘서 여러 가지 질염을 비롯한 다양한 질 세균이 증가하는 걸 막을 수 있고요. 또 이런 PH를 통해서 질의 에코시스템을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.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질 세정을 하게 되면 이 질 내 분비물이 희석돼서 또 PH가 높아져서 알칼리화 되고요. 그로 인해서 질염이 자주 발생된다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질 내를 사실 세정을 꼭 필요한 게 아니에요.

Q3. 질 내 세정이 꼭 필요하지 않은 자세한 이유는요?

좀 오래된 논문이지만 97년도의 한 연구에 의하면 질 내 세정을 자주한 여성에서 약 골반염의 빈도가 73%, 자궁외임신의 빈도가 76%까지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고요. 2010년 미국에서 이제 조사를 했는데 약 3분의1 여성이 이 질 세정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. 그런데 이런 여성에서 어떤 위험성이 증가되냐 하면 유산, 조산, 저체중 출산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는 융모양막염까지 다양한 산과적 합병증이 증가될 수 있고요. 또 이런 질 내 세정을 하는 여성에서 자궁외임신, 골반염들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, 또 HIV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성매개성 질환이 증가될 수 있다라고 해서 질 내 세정은 절대 금한다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다고 해서 여러 가지 질세정제가 많이 나와 있으면서 그냥 단순히 외음부를 세척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기구를 써서 질 내부까지 깨끗이 씻는 그런 행위들을 많이 하시는데요. 자, 질 내 세정은 의사의 권고사항 아니면 절대 금하셨으면 좋겠습니다. 

Q4. 질 세정제, 사용하지 않아도 될까요?

Q5. 여성청결제, 임신 중 사용해도 되나요?

Q6. Y존 셀프 케어 방법

이 Y존 케어에 대해서 되게 많이 물어보시는데요. 사실은 너무 스페셜하게 관리하려고 하지 말아라. 말을 합니다. 이것은 여러분의 소중한 곳이기 때문에 자주 세척하고 소중하게 관리해야 될 곳이 아니라 오히려 좀 내버려 둬줘라. 너무 못살게 굴지 말아라. 말을 하는데요. 만약에 우리가 Y존 케어를 특별하게 하고 싶으면 가급적이면 저자극으로 된 순한 세정제를 사용을 하고요. 그리고 너무 과도한 세척 자체를 금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그리고 닦을 때는 앞에서 뒤 방향으로 우리가 대변보고 변볼 때 닦는 방향과 똑같아요. 그래서 비누를 묻힐 때도 앞에서 뒤로, 세정을 할 때도 앞에서 뒤로 발랐으면 좋겠습니다. 그리고 가급적이면 면 속옷을 착용하게 게 좋겠고요. 그리고 너무 타이트한 의복이나 꽉 끼는 의복 사용은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도 질 내 세척은 금하시는 게 좋고요. 특히 임산부에서 질 내 세정은 절대적으로 금하셨으면 좋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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